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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꽃길걷기포스터. 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가 29일 오전 7시30분 국립극장(장충동 2가)에서 중구민 남산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구문화재단 이사인 가수 장혜진도 참여해 함께 걸을 예정이다.
8시부터 시작하는 걷기 행사의 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 (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는 의료구급반과 안전 요원도 배치된다.
19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식습관 등을 상담해주고 출산양육지원, 쓰레기 줄이기, 교육사업, 일자리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실용음악고 학생들과 라클라쎄 남성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흥겹게 즐길 공연도 선보인다.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가정용 혈압측정기, 무선청소기 등을 준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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