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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달이 늦는 영유아가 늘어 보육교사의 일이 과중해 아이들 방임 등의 문제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강동구가 ‘어린이집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을 시범 운영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돕고 보육교사 처우도 개선키로 했다.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영유아 돌봄을 위해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고, 선정위원회를 통한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어린이집 25곳에 놀이활동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7월부터 12월까지 1일 3시간의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서점옥 강동구청 보육지원과장은 “보육교사들의 고충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좀더 촘촘한 지원이면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문의 또는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강동어린이회관 담당자 이메일(5929s@gangdong.go.kr)로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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