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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 첫 번째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CU편의점 청계노벨리아점’이 7일 문을 열었다. 구 관계자는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 측이 가맹비와 예치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8명의 자활근로참여자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로 ‘CU편의점 청계노벨리아점’을 운영한다”며 “추후 사업 성과가 높으면 자활근로참여자가 직접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활근로참여자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함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이 더욱 발전해 진정한 의미의 자활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1개를 포함해 세차사업, 택배사업 등 11개 자활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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