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구로구가 반려동물로 인한 임대차분쟁을 막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협업한다.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특약을 마련하고 임대차계약 시 이를 계약서에 명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분쟁이 생기면 개업공인중개사가 이를 조정하는 중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법규와 수칙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또 분쟁 중재 부동산 중개사무소 위치를 비롯해 관내 동물병원, 반려견놀이터, 출입공원이나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과 함께 시설의 위치,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하반기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며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청 제공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