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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낡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만들면 구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한 주택에 주차장 한 면 기준 900만원을 지원하고, 면이 추가될 때마다 1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주차 공간은 일반형 주차구획을 기준으로 2.5x5.0m의 공간이 필요하며, 평행주차의 경우 2.0x6.0m의 공간이 확보되면 공사가 가능하다. 구는 올해 30개소 6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아무 때나 신청을 받고, 강동구청 주차행정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쟁입찰을 통해 공사 시행업체가 선정되면 신청 현장을 확인해 조성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공사를 시작한다.
황창선 강동구청 주차행정과장은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의 주차편의를 높여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내집주차장 조성 모습. 강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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