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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 활동 모습. 중랑구청 제공
중랑구의 ‘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가 다음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는 그동안 각각 운영했던 △걷기 리더 △신체활동 리더 △영양바이러스 △학부모지원단을 하나로 묶었다. 지난 2일 주민 70여명이 입학식 후 약 4주간 걷기, 레크리에이션 운영 방법, 스포츠 스태킹 활용법, 응급처치 등 교육을 수강 중이다.
다음달 6일 졸업식을 끝으로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걷기지도자(2급)’ 수료증을 받고 ‘건강리더’로서 활동한다. 건강리더는 걷기 클럽의 리더와 건강톡톡, 초등학교 방과후 영양교육 등 프로그램의 강사로서 활동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대책을 위한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활동하며 전문 지식이나 기술 습득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경우 총 10회의 보수교육도 실시해 건강리더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건강리더들과 함께 월례 회의를 개최해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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