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강북구가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8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한다. 산책 코스는 북서울꿈의숲과 오패산‧북한산 둘레길 등이다. 강세훈 이야기 작가가 동행해 강북구의 동 유래 등 역사를 해설하며, 스마트폰으로 풍경 사진찍는법, 건강스트레칭, 등산스틱 사용법을 알려준다.
참가자들이 힐링 걷기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찍는 법을 배우고 있다. 강북구청 제공
만20~69세의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포스터 우측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901-7656)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전후 건강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매년 4월 경 오패산과 북서울꿈의숲은 벚꽃으로 물들어 절경인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관리와 힐링 모두 챙기시길 바라며, 4월 개최되는 우이천 벚꽃행사에도 들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