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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안산 연희숲속쉼터(연희동)가 새봄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 연희숲속쉼터는 지난해 가을 미리 심어놓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의 구근(알뿌리) 1만7000개와 벚나무류 123그루가 다음달 개화를 앞두고 있다. 연희숲속쉼터 내 ‘허브원’ 테마 화단에는 봄을 대표하는 버베나, 비올라 등을 심었다. 특히 올해에는 안산 초입부에 개화 시기가 다른 벚나무를 심어 튤립 꽃이 진 이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는 새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안산 연희숲속쉼터가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예년 4월 중순경 서대문구 안산 연희숲속쉼터 모습.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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