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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생활 실천 앱 ‘모여서 넷제로' 앱 화면. 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가 주민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 앱 ‘모여서 넷제로’를 내놨다. 앱을 통해 탄소를 줄이기 위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챌린지를 진행하고, 그간 여러 포털에 흩어져 있던 저탄소 생활 실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총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담하는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 7개월 동안 주민·직원·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 탄소 해결단 활동을 뒷받침한 끝에 앱이 개발됐다.
이달에는 앱 출시를 기념해 ’장바구니 챙기기‘와 ’잔반 ZERO‘,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하기‘ 등 네 가지 챌린지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후로도 매월 새로운 탄소 실천 행동 목록을 정해 챌린지를 기획하고 주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여서 넷제로‘를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donggu@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