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학기금 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늘린다

등록 : 2023-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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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기금을 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장학기금이 5억원 더 늘어나면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 수도 60명에서 80명으로 20명 늘어난다. 앞으로 동과 학교뿐만 아니라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지급금액 등 세부 내용은 하반기 공고 예정인 ‘2023년 양천구 장학생 선발계획’에서 결정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기금 적립금의 이자수익금으로 초·중·고·대학생 265명에게 총 1억6천만원의 일반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특기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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