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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댕댕이 놀이터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는 주민들. 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재능기부에 참여한 동물병원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이란 서비스다. 지정된 동물병원에 보호자 부담금 1만원을 내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두 마리까지 연 1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20만원 이내 선택진료를 제공한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된 경우만 가능하고, 미등록견은 내장형으로 등록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마포구 지정 병원은 두 곳으로 홍익동물병원(마포구 독막로 45, 02-325-2026)과 푸른숲동물병원(마포구 월드컵로 98 서현빌딩, 0507-1441-7578)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www.mapo.go.kr)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120 다산콜센터, 서울동물복지원센터(animal.seoul.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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