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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1층 로비 키오스크 체험존에서 주민들이 햄버거 주문 연습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염말까지 '키오스크 체험존'과 '디지털상담소'를 운영한다. 구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키오스크 체험존은 구청 1층 로비와 복지관 5곳(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용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과 '영화티켓 발권' '항공 예약', '민원 발급' 등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체험존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디지털 안내사가 방문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안내한다. 복지관에선 주 1회 화요일 또는 목요일 두 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는 키오스크 체험존이 설치된 기관에 방문 접수 또는 금천구 정보화교육 콜센터(02-2627-1119)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상담소는 10일부터 △온라인교육 수강 방법 △정보화 교육 △디지털기기 등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 지하 1층 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1인 상담 시간은 50분으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상담소 신청은 '금천구 구민정보화교실' 네이버카페(cafe.naver.com/itgeumcheon) 또는 금천구 정보화 교육 콜센터(02-2627-111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 소통담당관(02-2627-1090) 또는 금천구 정보화교육 콜센터로 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른신 등 디지털 약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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