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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6월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에서 주민 최고의 의결 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계획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3월 말까지 설문조사, 1 위원 3 주민 만나기, 찾아가는 주민 상담, 현장 탐방, 주민자치회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 의견 수렴으로 발굴한 의제는 주민 공론장, 주민자치회 사업계획 수립을 거쳐 6월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주민 공론장은 3월 중순부터 운영하며, 골목 단위 소규모로 개최된다. 금천구는 공론장이 주민 숙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의 공론장 시연’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주민자치회 또는 자치행정과(02-2627-10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금천구청 전경. 금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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