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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현재 운영 중인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맘 강동에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를 추가로 조성한다.
강동어린이회관은 테마별 놀이체험 동동이자연놀이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학교,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네마 휴’, 생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하늘정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실내 놀이시설 ‘아이‧맘 강동’에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놀이돌봄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맘강동 고덕점 모습. 강동구청 제공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와 함께 계절,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을 넘어 영유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안전, 재미, 돌봄, 학습까지 책임지는 공공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2026년까지 동별 1개소씩 문을 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3월 말 아이‧맘 강동 고덕점, 암사시장점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월말에는 아이‧맘 강동 강일점, 강동어린이회관 2층이 개소를 준비중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아이‧맘 강동을 이용하려면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에 관해 궁금하거나 더 많은 육아정보를 알고 싶다면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점옥 강동구청 보육지원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추구하고자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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