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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건립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이용객이 지난 22년간 7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하 교육관)은 1999년 발생한 화성 씨랜드 참사에 희생된 송파구 유치원생 19명을 기억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 문을 열었다. 마천동 천마근린공원에 연면적 5516.35제곱미터 4층 규모로 자리했으며, 운영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맡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관은 서울에서 △생활 △교통 △자연 △사회 △범죄 △보건 분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안전체험교육장”이라고 밝혔다.
센터. 송파구청 제공
프로그램은 개인, 기관, 단체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교육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현장 방문이 힘든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안전교육, SNS를 통한 이벤트 참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안전 인형극 공연 등을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전문화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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