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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서당 청소년 모집 포스터. 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가 24일까지 ‘종로 국제서당’ 참여 중학생을 모집한다. 종로 국제서당은 ‘영어’ 교육과 청년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1년여간 한맥인 바이링구얼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영어 특화교육을 받는다. 앞서 ㈜한맥인은 지난달 18일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생은 5월 중 1박2일, 방학 기간에는 5박6일 ‘국제서당 캠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중학생 또는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이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행정지원과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한 뒤 이달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무계원, 청운문학도서관 등에서 서당식 인성·예절 교육을 받고 주한 대사관이 진행하는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관과 각 나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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