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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모기 사전 박멸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에 서식하는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며 “중구 보건소가 월동 모기의 유충 시기인 2~4월 친환경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작업 모습. 중구청 제공
특히 올해는 주민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주택(단독·빌라·연립)에 직접 방문해 유충 구제제를 투여한다. 개별 주택에 찾아가 방역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제외다. 외부에 노출된 정화조, 어린이집 및 경로당 114곳 등 방역 취약 시설 등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강력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문자 (010-8684-3404, 문자 전용)로 신청인 이름, 주소, 연락처를 남기거나 중구보건소(02-3396-5262, 6368)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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