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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제로에너지 전환 사업으로 배나무골경로당(동작대로29바길 3)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배나무골경로당은 연면적 247.55제곱미터,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설비 개선 △옥상 및 건물벽 단열 강화 △공기순환기 △창호, 조명 교체 △태양광패널 설치 등을 개선했다.
특히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로당의 난방에너지 약 80%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는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구립경로당 4곳도 그린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난방비 대란을 맞아 인프라 개선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제로에너지 전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생안전과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7일 사당2동 그린리모델링 사업 첫 대상인 배나무골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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