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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동대문구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3월3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사업비 약 1천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및상생 등 7개 주제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커뮤니티전문가를 활용해 단지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휘경베스트빌 현대아파트 가을음악회 모습. 동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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