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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과 노인같은 보행약자를 위해 서대문구가 청사 중앙 계단용 리프트 가동을 시작했다. 1977년 준공된 지금의 서대문구청사는 중앙 계단이 높아 보행 약자들이 방문하는 데 불편을 겪어 왔다.
이 시설은 유압식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 최대 적재하중은 400kg이다.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됐다. 이와 함께 청사 안팎의 낡은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구청 3층 대회의실에 수동형 이동식 휠체어 경사로를 비치했다.
구는 앞으로 청사 내 승강기를 교체하고 청사 4층과 5층 복도 계단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문영 센터장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안내로 구청 중앙 계단용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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