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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직접 개발한 거치대가 미국에서 개최된 ‘2022 굿 디자인 어워드’ 환경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ALIGN(얼라인)’이란 이름의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겸용 거치대다. 이 거치대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원인 암사동 유적의 대표 유물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현재 강동구 관내 곳곳에 설치되어 보행환경이 한결 안전하고 쾌적해졌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해 올해 72회째를 맞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공모전으로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주최해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자전거-PM 겸용 거치대 모습. 강동구청 제공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시의 품격은 작은 공공시설물 하나에서도 느껴질 수 있다”며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세심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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