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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예술전당포 포스터. 금천구청 제공
금천문화재단이 29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금천구의 역사를 담은 자료를 수집하는 ‘금천예술전당포’를 운영한다. 수집 자료는 금천구의 옛 모습을 기록한 사진, 영상, 녹취록, 기타기록물 등 금천구와 관련한 모든 것이다. 전당포처럼 자료를 제공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으로 교환해준다. 시설별 방문 일정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gcfac.or.kr)과 재단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내년 3월 금나래갤러리 기획전시에서 공개하며, 지역의 연구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를 거쳐 온라인으로도 공유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7년 전 봄부터 시작한 금천구의 역사를 구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금천예술전당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모인 자료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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