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보신각 타종 등 대규모 신년 행사 안전관리 집중”

등록 : 2022-12-28 09:04 수정 : 2022-12-28 14:04

크게 작게

10만명 넘게 운집할 것으로 보이는 31일 보신각 타종 행사를 앞두고 종로구가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본 행사 시작에 앞서 합동점검을 하고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는 보신각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요원을 약 60명(서울시 투입 안전요원 957명) 배치할 계획이다. 또 행사 전후로 종로1~2가, 청계1~2가, 우정국로, 광화문광장 주변에 160여명의 청소인력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폐기물 수거처리와 도로 노면청소를 강화한다. 또 보신각 일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 역시 정비하고 불법노점상 단속반, 타종인력 구급인력, 불법주차 단속 인원을 투입한다.

종로구청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종로구청 제공
한편 구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익선동, 관철동 젊음의 거리, 대학로 문화지구 등에서 불법광고물과 노점상, 불법주정차 단속, 도로시설물 정비를 진행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현장 질서 유지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 관제요원 외 추가근무자를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우려 과밀지구를 중점 관제하고,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왕산 정상과 팔각정 일대의 안전난간, 목재데크, 공원등 점멸 상태 또한 사전에 면밀히 확인하고 1월1일에는 상황실과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는 물론 다중밀집지역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