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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융합인재교육센터 ‘2023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포스터. 영등포구청 제공
영등포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2023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내년 1월7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1~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로봇 △코딩 첫걸음 △창의3D메이커 △메타버스 △드론의 5개 과정이, 중학생은 △기초 파이선 △잉글리쉬 파이썬(English Python) 2개 과정이 운영된다.
‘코딩 첫걸음’은 컴퓨터 없이 놀이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배운다. ‘잉글리쉬 파이썬’에서는 파이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계와 오디오 책을 만든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초등 과정별 20명, 중등 과정별 15명으로 모두 1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1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 이뤄지며, 과정별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교재비(과정별 3만원)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구는 프로그램별 종강일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과정별 커리큘럼 구성 및 운영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드론 등 과학 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교육으로 자리잡았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알찬 프로그램 마련에 힘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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