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집

등록 : 2022-12-05 09:11 수정 : 2022-12-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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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주요 활동은 △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4개 분야에서 여성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골목길 내 안전시설물 점검, 관악가족행복센터·별빛내린천·도서관 등 아동 관련 시설 및 공원 모니터링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개선의견 제안 및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관악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여성,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soleil35@ga.go.kr)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관악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구는 16일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구민참여단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02-879-612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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