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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다음달 1일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을 연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 내 군사시설이던 지하벙커를 리뉴얼해 층별 콘셉트로 구성된 놀이·교육·체험·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청소년 창의혁신 활동 공간이다.
시설은 연면적 1491.5제곱미터(1~3층) 규모로 △1층은 스마트클라이밍 등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 시설을 조성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영상콘텐츠 기획, 편집 실습을 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고 △3층은 청소년 소통과 쉼의 공간이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지하벙커에서 청소년이 ICT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기념 주간행사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벙커 오픈데이를 기획했다”며 “29일은 3D패션크리에이터 체험, 30일 이끼액자 및 네온사인 제작, 다음달 2일 방송체험 및 미디어활동, 3일은 ICT스포츠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 내 ICT 스포츠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14시~17시)까지 24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02-845-09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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