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삼양동 주민센터 21일 문열어

등록 : 2022-11-22 08:58 수정 : 2022-11-22 11:41

크게 작게

강북구 삼양동주민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구 관계자는 “솔매로 69(미아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는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건립된 기부채납 공공청사”로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997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어 올해 1월부터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민 누구나 쉽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삼양동 주민센터 전경. 강북구청 제공

주요 내부 시설은 △지하1층 주차장, 창고 △1층 민원실, 행정실, 동장실, 서고 △2층 동대본부, 마을문고, 유아열람실, 수유실 △3층 교육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4층 주민자치회 사무실, 회의실, 문화강좌실 3곳 △5층 다목적 강당, 야외테라스로 꾸며졌다.

특히 유아열람실, 문화강좌실, 다목적 강당 등 부족했던 인프라를 구축했고, 노약자와 장애인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