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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낡고 방치된 첨탑 철거에 나섰다.
구는 접근이 어려운 종교시설 첨탑에 대해 드론과 3D모델링 기술 등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 철거하지 못한 종교시설 첨탑 17개소를 대상으로 강동구 건축안전센터와 구조기술사,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재점검 했다. 안전점검 결과 주의가 필요한 첨탑은 소유자와 교회 관계자에게 보수·보강 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으며, 그 중 철거지원을 원하는 신청자에 대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철거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식 강동구청 건축안전센터장은 “종교시설 첨탑 안전 검검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등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강동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점검을 통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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