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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제곱미터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주택정비사업이다.
동작구 휘장. 동작구청 제공
앞서 구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반지하 주택, 주차난 심각 정도, 대상지별 노후도 등의 심사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두 곳을 후보지로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구는 내년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2곳을 중심으로 동작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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