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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15일 ‘2022년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앞에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길이다. 과거 국립국악원의 전신 이왕직아악부(왕립음악기관), 조선성악연구소 등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국악기 상점과 교습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국악의 중심지다.
돈화문로 문화축제 포스터. 종로구청 제공
올해 축제는 14일 저녁 묘동사거리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시작한다. 이날 국악전자유랑단이 국악에 생소한 젊은 세대마저 사로잡을 근사한 퓨전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창덕궁 일대에서 떡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창덕궁을 걷고 왕의 길 돈화문로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오후 1시에는 돈화문로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밴드 더 마스터, 가수 하윤주, 팔도강산국악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돈화문로가 도심 속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대표 지역이자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고대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돈화문로 일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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