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강감찬 축제 14일부터 낙성대공원에서 개최

등록 : 2022-10-06 09:24 수정 : 2022-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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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2022 관악강감찬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동안 낙성대공원은 강감찬 장군 관련 역사를 재현해 고려시대의 작은 마을로 조성했으며, 특히 한밤중에 큰 별이 떨어진 곳에서 장군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축제에 담았다.

축제 첫날인 14일 강감찬 장군을 추모하는 제례인 ‘인헌제’와 ‘낙성대 야별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강감찬 가요제 ‘낙성별곡’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드론쇼, 레이저쇼 등으로 해석한 판타지 공연 ‘낙성연희’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감찬 골든벨’과 ‘고려역사포럼’으로 고려사와 강감찬 장군 관련한 역사를 살펴보고 장기왕도 선발한다. 문화체험존과 플리마켓, 푸드트럭으로 이루어진 ‘벽란도21’과 소원별을 직접 달아보는 ‘별별 포토존’, 자연과 함께 하는 ‘강감찬 놀이터’도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21관악강감찬축제 소원별터널 모습. 관악구청 제공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의 취지를 함께 담아 전승행렬 퍼레이드는 취소하고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나눌수록 행복한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강감찬카페 ‘고려찻집’의 수익 일부는 수재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사전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온라인 물품 기부부터 ‘기분-up, 작은 기부함’, 별별포토존과 연계한 현장 모금까지 다양한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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