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 때 돌봐드릴게요” 강동구 천호동 꿈사랑어린이집 ‘365열린 어린이집’에 선정

등록 : 2022-09-20 16:39 수정 : 2022-09-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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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구립꿈사랑어린이집이 주민이 긴급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 마크. 강동구청 제공
365열린 어린이집은 야간이든 휴일이든 구애받지 않고 믿을만한 전문 보육교사에게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시의 일시보육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꿈사랑어린이집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아침 7시반부터 밤 12시까지 또는 다음날 오전 7시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하면 되고, 긴급할 때는 당일 방문이나 전화 예약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3천원, 하루 24시간에 5만원이고 식대 2천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한편 강동구는 365열린 어린이집 외에도 평일 낮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이 6개소, 야간연장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140여개 있다.

365열린 어린이집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포털과 서울시 보육서비스포털 누리집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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