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G페스티벌’ 23일 안양천에서 개막…“정동원·김호중 온대요”

등록 : 2022-09-14 15:18 수정 : 2022-09-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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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대표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23일부터 25일까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에서 열린다.

‘구로G페스티벌’포스터. 구로구청 제공
개막 전날인 22일 저녁 생태초화원에서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일인 23일 낮에는 구민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저녁에서는 안양천 고척교 메인무대에서 개막선언, 구로구민상 시상식, 동별 주민 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지고 정동원과 코요태가 축하공연을 한다.

24일은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공연,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와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은 ‘전국 TOP10 가요쇼’ 특집녹화가 진행된다. 박현빈이 진행자로 나서고 김호중, 장민호 등 트로트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 후 밤10시 ‘화합의 구로’를 상징하는 불꽃놀이를 끝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축제가 열리는 3일간 행사장 전역에서 ‘어벤져스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리고, 구로 소상공인․청년마켓과 먹거리 장터도 연다. 안양천 빛축제가 열리는 생태초화원에서는 3일간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테마파크(놀이시설)와 청소년 보드게임대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하거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2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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