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돌아 만난 이곳 이사람” 영등포구 기록 전시회 열어

등록 : 2022-09-13 15:22 수정 : 2022-09-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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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내가 살아가는 도시, 영등포’를 주제로 영등포구립도서관의 기록 전시 ‘우리 마을에서 놀 지도’를 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마을기록학교 발간 도서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며 “마을기록 활동가들이 일상 속 영등포를 담은 사진, 글, 인터뷰 등을 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 진행했던 기록 전시 사전 이벤트인 ‘당신의 영등포를 보여주세요’에서 수집된 ‘영등포 숨은 명소’ 오십여 곳의 사진도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어린이 대상의 마을 드로잉 ‘우리 마을 그려그려’, 방문객의 오늘을 엽서에 기록해 우편함에 넣으면 연말에 받아볼 수 있는 ‘마을 우편함’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오래 머무는 공간, 자주 가는 공간, 좋아하는 공간 등을 보여주는 ‘영등포에서 놀 지도’, 나의 영등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억의 벽’ 등 전시도 운영된다.

‘우리 마을에서 놀 지도‘ 기록 전시관 모습. 영등포구청 제공

이번 기록 전시는 12월20일까지 대림도서관 갤러리(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포구립도서관 또는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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