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의 신작 발굴 프로젝트 ‘희곡 우체통’의 두 번째 작품. 김수영의 시를 빌려 각자의 세상을 벼텨내고 있는 인물들을 위로한다. <괴벨스 극장> <율구> 등을 연출한 이은준이 버릴 수 없는 것들을 위해 치열하게 사는 시간에 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장소: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시간: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화요일 쉼 관람료: 3만원 문의: 1644-200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