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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다음달 12일까지 ‘그린 중랑 쇼핑몰’에 입점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그린 중랑 쇼핑몰은 서울시에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중랑구 엠블럼. 중랑구청 제공
모집 대상은 기후위기와 자원고갈 등 환경이슈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친환경 생산과 자원순환 여부, 제품 경쟁력 등을 따져 40여개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할 기업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린 중랑 쇼핑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점 수수료와 판매수수료,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녹색제품 인증 지원은 물론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세무, 회계, 노무, 금융 등 경영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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