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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민간기업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구 관계자는 “방학2동주민센터와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이 지난 18일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의 조명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방학2동 독거어르신 12가정을 방문해 거실과 주방에 있는 낡은 전등을 엘이디 조명등으로 교체 설치했다. 한 어르신은 "전등이 어두워 늘 방이 어두웠는데 엘이디 조명을 새로 설치해주니 집안이 환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독거어르신 가정 LED조명등 교체 자원봉사 모습. 도봉구 제공
㈜동우개발 및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2016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매 분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엘이디 조명등 교체, 연탄봉사활동, 김장나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