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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AI·ICT 인재 키운다…장학생 30명 모집

등록 : 2026-09-24 10:13 수정 : 2026-09-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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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공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를 이끌 인재로 육성하기 위 해 ‘ 2 0 2 6 년 하 반 기 A I·I C T 분 야 장 학 생 ’을 오는 10월8일까지 모집한다.

서초구는 양재·우면 지역이 2024년 전국 최초의 ‘AI 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초 양재 일대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에서 주관하는 이번 장학생 모집은 AI·ICT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와 문주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AI·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총 90명의 대학생에게 약 3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30명을 추가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서초구에 거주 중인 AI·ICT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성적과 소득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문주장학재단은 이들에게 2026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교육지원과(02- 2155-8819)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에 전념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변길 기자 seoul0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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