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영유아 발달부터 체력까지 책임진다… 가치키움 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 2026-04-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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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치키움’ 사업 참여자를 지난 3월 30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가치키움은 장애 위험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영유아의 발달 지연이나 정서·행동적 어려움에 대응하고자 가정, 어린이집, 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공공 발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면 지역 내 16개 치료기관에서 3개월간 언어, 놀이, 감각통합 등 맞춤형 치료를 총 10회기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치료 비용 지원과 더불어 부모 상담 및 보육교사 교육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입체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랑실내놀이터 3호점(망우역점)에서 신체활동 중인 아이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이와 함께 구는 영유아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튼튼! 몸짱 아이즈’ 사업도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3기 발대식을 마친 이 사업은 영유아 가정에 신체활동 ‘튼튼꾸러미’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에는 신체놀이 자료인 ‘피지컬백’과 ‘찾아가는 튼튼교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아운동발달능력검사(PST)를 도입해 사업 전후의 발달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영유아기 발달 지원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체활동과 발달 치료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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