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민 수요 따라 취업 교육 개편… 돌봄·안전 일자리 집중

등록 : 2026-04-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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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교육생 모집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전문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취업 교육 및 직종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과정을 구성했다. 조사 결과 수요가 높게 나타난 돌봄·복지(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와 생활안전(경비원)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개편했다.

먼저 올해 신규로 도입된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양성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돌봄 서비스 수요에 맞춘 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6일부터 30일까지로 선착순 35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생활 돌봄 서비스 절차 등 현장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구는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비원 양성 교육’도 운영된다. 모집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 중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인원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비 업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 교육을 받게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이번 맞춤형 교육들이 실질적인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찬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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