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7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록 : 2026-04-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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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7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함으로써 구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및 생활 밀착형 사업 중 주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사업이 대상이다.

사업별 제안 규모는 5000만 원 이하이며,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이나 특정인 또는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4월 24일까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구청 기획예산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내년에 소관 부서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도봉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도를 막는 통신주 이전, 쌍문근린공원 내 황톳길 조성 등 총 30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봉구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의 시각으로 직접 결정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획예산과 02-2091-2613.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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