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불암산 ‘정원지원센터·카페 4rest’ 재개관… 힐링타운 새 단장

등록 : 2026-04-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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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힐링타운 내 핵심 시설인 ‘정원지원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6 불암산 철쭉제’가 시작되는 오는 4월 16일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정원지원센터는 서울시 최초의 정원지원 거점 시설로, 반려식물학교와 카페 ‘포레스트(4rest)’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구는 방문객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1억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정원지원센터와 카페포레스트 내부. 노원구 제공

새롭게 단장한 정원지원센터는 기존보다 약 37% 넓어진 457.7㎡ 규모로 확장됐다. 특히 카페 포레스트의 실내 좌석을 24석에서 70석으로 대폭 늘리고, 전체 좌석수도 206석으로 확보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실내는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온실형 구조에 공중 식물(행잉 플라워)을 배치해 화사한 분위기의 ‘힐링 포인트’로 꾸몄다.


센터 본연의 교육·지원 기능도 강화된다. 가드닝 실습실 확장으로 회당 수강 인원이 16명으로 늘어났으며, 반려식물 클리닉과 체험 프로그램도 4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카페 포레스트 역시 주방 확장을 통해 브런치 등 신규 메뉴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휴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철쭉제 개막에 맞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및 체험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힐링타운은 구민 모두의 정원과 같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수준 높은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운영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624.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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