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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37억 5000만 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한다. 서초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어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신한·하나·우리·국민은행에 이어 새마을금고가 새롭게 참여하며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25억 원 늘어났다. 구는 지난 30일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중소상공인 힘보탬 특별출연 협약식 모습. 서초구 제공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서초사랑상품권’도 발행한다. 당초 5월로 예정됐던 발행 계획을 한 달 앞당겨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에 70억 원 규모로 조기 발행한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발행에 이어 오는 7월 여름 휴가철과 9월 추석 명절에도 추가 발행을 이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대출 지원과 상품권 발행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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