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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3월 30일 창동민자역사를 최종 준공 처리했다고 밝혔다. 2004년 12월 착공 신고 이후 무려 22년 만의 결실이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 6571㎡ 규모로 건립됐다. 역사 내에는 운수시설 외에도 대규모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준공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04년 시작된 사업은 시행사의 경영 악화 등으로 2010년 중단됐으며, 이후 12년 동안 공사가 멈춘 채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기도 했다. 2021년 기업회생 절차를 거쳐 2022년 공사가 재개됐으나, 준공 직전까지도 기관 간의 수익 배분 문제 등 복잡한 현안이 산적해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수차례 점검회의를 열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개표구 운수수입 배분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교통 체계 개편 등 난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사업 정상화를 지원했다.
이에 도봉구는 수차례 점검회의를 열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개표구 운수수입 배분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교통 체계 개편 등 난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사업 정상화를 지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지난 3월 29일 창동민자역사 준공 전 관계자 합동점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 구청장은 준공 처리 하루 전인 3월 29일, 부서별 합동 점검을 통해 역사 내·외부와 이용객 동선 전반을 최종 확인했다. 구는 이번 준공이 지역 내부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동민자역사는 오랜 기간 지역의 걱정거리였으나,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내 마침내 준공을 이끌어냈다”라며 “이번 준공은 30만 도봉구민의 오랜 숙원을 풀어낸 마침표이자 도봉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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