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도서관의 날’ 기념 주간 운영… 2026 올해의 한 책 선포

등록 : 2026-03-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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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도서관의 날(4월 12일) 기념 주간을 맞아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구는 4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전반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구는 시민 투표로 선정된 2026년 ‘올해의 한 책’을 도서관의 날에 맞춰 선포한다.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전시 등 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사회적 독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4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와 벚꽃 책갈피 만들기 등 봄 감성을 담은 ‘벚과 함께 봄’ 체험 행사가 열린다.

노원중앙도서관에서 지난해 열린 오늘자궁맑음 저자 권용순 교수와 함께하는 북토크 강연. 노원구 제공

개관 20주년을 맞은 노원중앙도서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1일 다인정담에서 열리는 인문 강연 ‘케데헌에서 발견하는 한국의 사유들’은 김범진 작가의 강연과 가야금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원화 전시, 어린이 1일 사서 체험 등 3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상호대차, 어디서나 반납, 스마트도서관,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책을 만나는 독서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이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여가생활과 02-2116-0701.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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