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르신 일자리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

등록 : 2026-03-19 10:29 수정 : 2026-03-19 10:32

크게 작게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3월6일 대림1동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샐러디아는 간편함과 건강식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대상으로 샐러드 포케 샌드위치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이번에 문을 연 샐러디아 대림점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와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맡는 것이 특징이다.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와 운영을 지원한다.

매장에는 어르신 11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주문 판매도 병행한다.


샐러디아 대림점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구는 현재 70개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4만33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2023년 당산1동에서 시작한 백반집 ‘인생100반’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18개 동을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딘 칼을 갈아주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도 운영 중이다.

3월6일 열린 개업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참여 어르신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제막식과 샌드위치 조리 시연 등이 진행되며 새 일자리 출발을 축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