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 21일 효창원서 거행

등록 : 2026-03-17 17:19 수정 : 2026-03-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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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이 3월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효창공원) 안중근의사 빈 무덤(삼의사 묘역)에서 거행된다. 이번 추모식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이하 기념사업회)와 (사)안중근평화연구원(원장 신운용)이 주최하며 용산구, 민족문제연구소,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효창원을사랑하는사람들 등이 후원한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순국 116주년 추모식이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안중근의사께서 생전에 염원했던 동양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남북의 화해와 공존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매년 순국일(3월26일)에 안중근의사 빈 무덤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일반시민이 참석하여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으나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에 거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모식장 모습.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기념식에서는 안중근 의사 유언 낭독과 추모사, 안중근어린이합창단과 안중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추모공연 등이 진행된다.

기념사업회는 또 누리집(https://greatkorean.org/34)와 유튜브 채널 ‘청년안중근’의 안중근 샌드애니메이션(https://www.youtube.com/watch?v=aLKofDlpdAk) 및 효창원 다큐멘터리(https://www.youtube.com/watch?v=ryijxL8pJZ4)로 운영되는 특별추모관을 통해 누구나 안중근의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메시지를 남기고, 추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구 기자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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