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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구청장 박일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작 맥가이버센터’의 주민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운영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말 장승배기로10길 42 2층에 문을 열었다. 사양 업종으로 폐업했거나 은퇴한 장인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근무하는 생활 편의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우산 수리 △칼·가위 갈이 △화분 갈이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와 안경 케어는 무료로 제공된다. 누적 이용 횟수는 12월12일 기준 1만2371건으로 집계됐다.
구에 따르면 센터는 공공일자리사업 종료로 당초 12월2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는 주민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 근로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휴업 기간은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됐다. 센터는 올해 12월31일까지 운영된다. 내년에는 개시 시점을 앞당겨 1월19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 구는 이를 통해 센터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생활 편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우산 수리 수요 증가에 따라 이달 초 상도1동과 상도3동 주민센터와 장승배기역 등 관내 주요 거점 3곳에 폐우산 수거함을 우선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순환도 실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인력 여건상 운영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그러나 구는 주민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 근로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휴업 기간은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됐다. 센터는 올해 12월31일까지 운영된다. 내년에는 개시 시점을 앞당겨 1월19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 구는 이를 통해 센터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생활 편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우산 수리 수요 증가에 따라 이달 초 상도1동과 상도3동 주민센터와 장승배기역 등 관내 주요 거점 3곳에 폐우산 수거함을 우선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순환도 실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인력 여건상 운영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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