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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변에 조성한 도심 정원 ‘살롱드가든’이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와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평가는 서류와 현장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공모에는 총 5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서초구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살롱드가든. 서초구 제공
‘살롱드가든’은 오픈테라스와 데크 산책로 등 현대 조경 요소를 도입해 양재천 자연환경과 카페거리 상권과 조화를 이룬 점, 시설녹지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전환해 공공정원으로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 테이블과 오픈테라스 등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요소를 도입해 양재천 카페거리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구는 ‘살롱드가든’을 대상으로 양재천 카페거리 5개 상가와 녹지 입양 협약을 체결해 상가와 주민이 정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주민 참여 기반 운영 방식은 지속 가능한 도시녹지 관리 모델로 인정받아 녹지입양 참여단체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살롱드가든은 지난 10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산림청장상에 이어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과 정원도시상 장려상까지 더해 올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은 시설녹지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 혁신과 지역 참여 기반 조경 정책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쉼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구는 ‘살롱드가든’을 대상으로 양재천 카페거리 5개 상가와 녹지 입양 협약을 체결해 상가와 주민이 정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주민 참여 기반 운영 방식은 지속 가능한 도시녹지 관리 모델로 인정받아 녹지입양 참여단체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살롱드가든은 지난 10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산림청장상에 이어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과 정원도시상 장려상까지 더해 올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은 시설녹지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 혁신과 지역 참여 기반 조경 정책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쉼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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