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년부터 초등학생 밤샘 긴급돌봄 운영

등록 : 2025-11-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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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부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 아동이 홀로 남는 상황을 예방하고 보호자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공공 돌봄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일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곳과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초등학생 밤샘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2026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수요를 고려해 △목동권역 키움2호 △신정권역 키움6호 △신월권역 키움7호를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로 지정해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과 신청은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곳에서 모두 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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